※ 본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으로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이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증상과 치료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119 또는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공된 정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적용하여 발생한 건강상·법적 문제에 대해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치핵은 항문 안쪽의 혈관 조직이 부풀어 오르거나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입니다. 우리가 흔히 '치질'이라 부르는 것의 대부분이 치핵입니다.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의
우리가 흔히 '치질'이라고 부르는 항문 질환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치핵: 항문 안쪽 혈관 조직이 부풀어 오르거나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 가장 흔합니다.
· 치열: 항문 내벽 또는 항문과 피부의 경계 부위가 찢어지는 질환
· 치루: 항문 주위 조직에 고름이 생기고 주변으로 퍼져 길을 형성하는 질환
이 세 가지를 통틀어 '치질'이라고 부르지만, 치질이 곧 치핵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원인
치핵은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와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 변비나 설사로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줌
· 화장실에 장시간 앉아 있음 (스마트폰, 책 사용 포함)
· 쪼그려 앉거나 장시간 서 있는 자세
· 섬유질 섭취 부족
· 과음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 가파른 등산
· 임신과 출산 (복압 상승과 조직 변화로 치핵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
· 선홍색 출혈: 배변 시 피가 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통증 없이 피만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항문 탈출: 배변 시 또는 배변 후 항문 안쪽에서 무언가 빠져나오는 느낌이 납니다.
· 통증: 혈전성 치핵(혈관 안에 피가 굳어 응어리진 상태)의 경우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혈변, 항문 통증이 있다고 모두 치핵인 것은 아닙니다. 대장암이나 다른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 시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
치핵의 진행 정도(1~4도)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보존적 치료】
· 좌욕: 따뜻한 물에 항문을 5분씩 하루 3~4회 담급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괄약근을 이완시켜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도와줍니다. 좌욕 후에는 물기를 닦고 항문 주위를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 배변 완화제 복용
· 식이 조절: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 배변 습관 개선
【수술적 치료】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온 후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복원되는 3도 이상, 또는 잦은 출혈로 빈혈이 생기거나 혈전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을 고려합니다.
보조술식(고무밴드결찰술, 치핵동맥결찰술 등)과 치핵근본술식(치핵 조직 절제, 원형자동문합기 이용 수술 등)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치핵은 대장암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비슷한 질환이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예방
·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책 등을 보며 오래 앉아 있지 않습니다. 배변은 5분 내외로 마칩니다.
· 쪼그려 앉거나 책상다리를 하고 바닥에 앉는 자세를 피합니다.
·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과음을 피합니다.
· 치핵이 있다면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등산은 피합니다.
관련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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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안병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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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직장)암, 대장항문의 양성질환, 염증성 장질환, 복강경/로봇수술, 외상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게실염, 복강내 악성신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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