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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으로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이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증상과 치료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119 또는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공된 정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적용하여 발생한 건강상·법적 문제에 대해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구·적혈구·혈소판을 만드는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입니다. 과거에는 골수이식이라 불렸으나, 말초 혈액에서도 채집이 가능해지면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주로 혈액 관련 악성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며, 치료 과정과 이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정의

■ 정의
조혈모세포이식은 혈액을 구성하는 세포를 만드는 모세포(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치료입니다. 이식 방법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자가조혈모세포이식: 환자 본인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합니다.
·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인간백혈구항원(HLA)이 일치하는 타인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합니다.

■ 적응증
성인에서 급성·만성 백혈병, 골수형성이상 증후군, 림프종, 다발골수종, 재생불량빈혈 등 혈액 관련 질환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이식 과정

① 이식전 전처치 항암 치료: 남은 암세포를 없애고 새로운 조혈모세포가 자리 잡을 골수 공간을 만듭니다. 이 시기 면역력이 극도로 약해지므로 무균실(격리 시설)에서 치료가 진행됩니다.
② 조혈모세포 주입: 일반 수혈과 비슷한 방식으로 혈액으로 주입됩니다.
③ 생착 확인: 주입된 조혈모세포가 골수에 자리 잡아 다시 혈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호중구(백혈구의 일종) 1,000개 이상, 혈소판 2만 개 이상 회복되면 생착으로 판단합니다.
④ 퇴원: 혈구 수치가 안정되고 전처치 부작용에서 회복되면 퇴원합니다. 이식부터 퇴원까지 일반적으로 3~4주 소요됩니다.

동종이식의 경우, 생착 후 이식편대숙주병(공여자 면역세포가 환자 조직을 공격하는 것) 예방을 위해 면역억제제를 일정 기간 복용합니다.

조혈모세포 채집 방법

■ 공여자 찾기
자가이식은 환자 본인에게서 채집합니다. 동종이식은 HLA(인간백혈구항원)가 일치하는 공여자를 찾아야 합니다. 부모가 같은 형제 간 완전 일치 확률은 25%입니다. 형제 중 일치자가 없으면 조혈모세포은행을 통해 타인 공여자를 찾습니다.

■ 채집 방법
주로 말초혈액에서 채집합니다. 과립구생성촉진인자를 주사하여 골수 안의 조혈모세포를 혈액으로 불러낸 뒤, 혈액투석 기계와 비슷한 채집 기계로 모읍니다.

합병증

· 급성기: 오심, 구토, 구내염, 설사, 혈구 감소, 감염(패혈증 포함)
· 이식편대숙주병(동종이식): 피부 발진, 설사, 간 기능 이상(급성); 피부·구강·관절·폐·소화기 등 전신 장기 침범 가능(만성)
· 기회 감염: 면역 저하로 거대세포바이러스, 곰팡이 폐렴 등 드문 감염 위험

주의사항

■ 이식 후 주의사항
· 익히지 않은 음식을 일정 기간 피합니다.
· 면역억제제는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처방대로 복용합니다.
· 과도하게 조심하기보다 의료진과 상의하여 가능한 활동적으로 지내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자가이식은 3~6개월, 동종이식은 이보다 더 오래 걸립니다. 정기적인 외래 추적이 중요합니다.

관련 의료진
  • 엄지은 의료진

    혈액종양내과

    엄지은 서울

    조혈모세포이식, 급성백혈병, 골수이형성증, 다발골수종, 만성백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