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으로 제공되며,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이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질환의 증상과 치료 결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는 경우 즉시 119 또는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제공된 정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적용하여 발생한 건강상·법적 문제에 대해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위암은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악성 종양은 몸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비정상적인 세포 덩어리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3만 명이 진단을 받을 만큼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걱정되신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의
위암은 위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50대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은 국제 분류법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 장형 위암: 암이 덩어리를 이루며 자랍니다. 내시경으로 비교적 잘 발견됩니다.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 미만형 위암: 암이 덩어리를 만들지 않고 위 점막 아래에서 넓게 퍼져나갑니다. 내시경으로 발견하기 어렵고, 진단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연령에서 이 유형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미만형 위암은 전이가 빠르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아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젊은 연령이라도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원인
주요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
· 가공육 섭취
· 흡연
· 위암 가족력
증상
초기 위암은 증상이 없거나 일반적인 위염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소화불량, 속쓰림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 복통, 배가 불러오는 느낌
· 식욕 저하
증상이 없어도 4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린 증상이 위암의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있다면 위식도 역류, 위염, 위궤양 등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 수 있으므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동반된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의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치료
위암 수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근치적 절제술 — 완전 제거를 목표로 하는 수술
수술 전 복부·흉부 CT, PET-CT(온몸의 암 전이를 확인하는 검사) 등으로 수술 가능 여부를 먼저 평가합니다. 수술 범위는 종양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위 전체 절제(위전절제술)
· 위 위쪽 부분 절제(위근위부 절제술)
· 위 아래쪽 부분 절제(위하부 절제술)
· 출구 부분을 남기는 절제(유문보존 위절제술)
합병증이 없을 경우 수술 후 입원 기간은 약 1주일 전후입니다. 절제한 조직 검사에서 2기 이상으로 확인되면 6개월~1년의 보조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고식적 수술 — 합병증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
폐색(막힘)·천공(구멍)·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 시행합니다. 완전 절제보다는 합병증 예방이 주된 목적이며, 이미 다른 부위로 전이가 있는 경우 전신 상태에 따라 고식적 항암치료를 병행합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병기에 따라 담당 전문의가 결정합니다.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예후
위암의 치료 성적은 병기(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국가암검진 사업으로 조기 위암 발견이 늘어 5년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진행성 위암은 수술 후 5년이 지난 뒤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중요하며, 구체적인 예후는 담당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생존율 통계는 발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신 통계는 국가암정보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방
우리나라 국가 암검진에서는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위장 조영검사를 지원합니다.
40세 미만이라도 다음에 해당하면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불량, 속쓰림, 복통이 지속되는 경우
· 직계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위암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 피해야 할 음식·습관
· 가공육, 염장 생선, 짠 음식, 탄 음식(특히 태운 육류·생선류): 굽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 저단백·고탄수화물 식습관
· 흡연: 대부분의 암과 마찬가지로 위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금연은 필수이며, 위암 수술 전후에도 반드시 금연하셔야 합니다.
· 과음: 술은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정기 검진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축성 위염(위 점막이 얇아지는 상태), 위선종성 용종(위에 생기는 혹), 이전 위절제술 이력 등이 있는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위내시경을 통해 이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자주 하시는 질문
■ 보이차가 위암 수술 전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양의 보이차는 수술 전에 드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드시면 간 기능 이상을 일으킬 수 있고, 카페인이 많아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오히려 수술 전 건강 상태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막걸리가 위암에 좋다?
막걸리도 술의 일종입니다. 술은 위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 위암 환자는 홍삼·인삼을 먹으면 안 된다?
수술 직후 회복 단계에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재발 없이 일반인 수준으로 건강이 회복된 경우에는 섭취할 수 있으나, 간 기능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담당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탄 음식을 먹으면 위암에 걸린다?
탄 음식, 특히 태운 육류나 생선류에서는 굽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물질이 세포에 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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